오리고기 효능과 효과 5 가지

오리고기가 몸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기름이 많은 편이지만 그 기름마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혈액건강에 기여한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이 잘 알려진 얘기입니다. 그러면 오리고기가 혈액 건강을 포함해 어디에 좋은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콜레스테롤 낮추어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돋는 오리고기

오리를 중국에서 좋아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평소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기 쉽죠.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류량이 높아 이런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더욱 선호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물론 맛있어서 많이 먹겠죠.

우리도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식품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혈액 건강이 나빠져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리고기를 섭취하면서 이를 낮추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두 번째, 풍부한 영양을 가진 오리고기

불포화지방산에 들어 있는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과 좋은 단백질, 칼륨, 비타민A, 비타민B 등 다른 영양소들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세포 성장을 위해 필요한 엽산의 함량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술을 많이 마시는 분들이나 임산부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E도 함유되어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 예방에도 특효입니다.

세 번째, 피부 미용에 좋은 오리고기

오리고기에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콜라겐은 큰육, 관절, 피부에 탄력을 주는 섬유성 단백질로 부족하면 주름과 집티가 생깁니다. 이래서 콜라겐이 피부에 좋다고들 하죠. 이 필수 아미노산인 콜라겐과 오리의 칼슘, 인, 철, 칼륨, 아연 등의 다양한 무기질이 결합하여 피부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천연 보습효과가 있으며 피부만이 아니라 머리카락이나 손톱의 건강도 유지해 줍니다. 그래서 과거 프랑스에서는 오리기름을 고급 화장품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네 번째, 최강 스테미너 음식 오리고기

오기고기의 껍질은 좋은 지방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반면에 고기는 담백해서 좋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죠. 이런 오리고기는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스테미너의 증진을 가져다 줍니다.

무엇보다 남성분들의 정력에 좋다고 하니 꾸준히 드시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 건강한 다이어트

오리고기는 100g 당 337kcal로 닭고기(100g 당 131kcal)와 같은 다른 육류에 비하면 열량이 높은 편입니다. 껍질을 제거하면 열량이 훨씬 낮아지긴 합니다.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같이 3대 영양소입니다. 이 3가지는 모두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 다른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한 가지 영양소만 섭취해서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어렵죠. 지방을 섭취하지 않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을 망치는 것보다,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꾸준한 다이어트를 위해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리고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도 몸에 좋고 맛도 있지만 오리고기도 이에 못지 않게 맛나고 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육류도 다양한 종류를 섭취하여 다양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우리 건강을 더 잘 지킬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