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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그라운드 나도 일 인분은 한다 - 초보에서 중수까지] 4. 배틀 그라운드 에임과 탄도학 스팀 & 카카오 게임


CHAPTER 4 배그 에임과 탄도학


@@이 글은 배틀 그라운드 초보와 중수 사이에 계신 분들을 위한 공략입니다.@@

이 글에는 당연한 사실과 개인적인 경험, 카더라 통신 등 많은 것이 녹아있습니다. 사실과 경험 위주로 공략을 진행할 것이고 불확실한 요소들도 알고는 넘어 가실 수 있게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오늘은에임 잘 잡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배틀 그라운드만이 아니라 총 게임에서는 적을 제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배그에서는 특성상 적과의 교전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만큼 1번의 교전으로 피해 없이 적을 제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적을 조준하는 에이밍을 알아야 합니다.


 

에임 잡는 법/총 잘 쏘는 법

기본적으로 에이밍은 게임 중앙의 점으로 쏘려고 하는 적을 조준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는 정확하게 조준을 할수록 잘 맞게 됩니다. 배그를 해보면 다른 FPS게임과는 다르게 좀 더 사실적으로 총으로 적을 맞히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반동이 크고 물리법칙이 적용된 탄도학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오버워치와 비교를 해보자면 솔져처럼 비교적 단순하게 총을 쏘기보다는 반동을 제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저격총을 쏠 때는 위도우메이커처럼 직선적인 저격보다 거리에 따라 탄이 포물선을 떨어지는 것을 계산해야 합니다.

 

1. 반동제어

 

1) 줌인하기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우스 우클릭을 통한 줌인이 필요합니다. 줌인을 하지 않고 그냥 쏘는 경우 줌인했을 경우와 비교해서 쏘아보면 반동이 훨씬 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적을 만나 당황하면 줌인을 하지 않은 채 그냥 막 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적과 초근접한 상황이 아니라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2) 호흡참기

두 번째는 호흡을 참는 것입니다. 배그에는 호흡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Shift키는 움직이거나 차량을 탈 때는 빨리 달리는 키지만, 줌인으로 적을 조준하는 경우 호흡을 참는 키로 바뀌게 됩니다. 호흡을 참게 되면 하단 생명바 옆에 폐 모양 아이콘이 생기면서 호흡을 참을 수 있는 시간이 표시됩니다. 이 시간 동안은 총기의 반동이 덜 해지고 총기에 파츠를 착용하지 않거나, 레드도트나 홀로그램을 쓰는 경우 2배율 스코프를 장착한 것과 같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총을 쏠 때마다 습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익숙해 져야합니다.




3) 앉아 쏘기

세 번째는 앉기입니다. 사람이 서있는 것 보다 앉아 있으면 흔들림이 덜한 것처럼 배그에서도 앉으면 총기를 다룰 때 반동이 덜합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총을 서서 쏘시는 것보다 앉아서 쏘는 것도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4) 고개 숙여 쏘기

마지막은 고개를 숙이면 Q키와 E키를 이용해 반동을 줄이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된다 안된다 논란이 있는 부분입니다. 총을 쏠 때 Q키나 E키를 고개를 좌우로 숙인 채 쏘면 반동 제어에 좋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여러분도 한번 실험해보시고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하시면 사용해보세요. 물론 저는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우클릭으로 줌인 → ⓶Shift키로 호흡참기 → ⓷C키로 앉아서 쏘기 → ⓸ Q,E키 누르고 쏘기

-이 우클릭과 Shift키는 어떤 상황이든 둘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서 쏘는 것은 상황에 따라 숙여서 쏘기는 취향에 따라 하기실 바랍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모두 아시죠? 이제 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적을 조준하실 때 먼저 줌인(우클릭)을 하고 적을 조준하시나요?”, 아니면 적을 조준부터하고 줌인을 하시나요?”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초보에서 중수들은 첫 번째로 줌인부터 하고 적을 조준한다고 합니다. 줌인부터 하게 되면 시야가 확대되어 조준은 쉬워지지만 움직이는 거리가 늘어나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리 많이 차이는 나지 않겠지만 적과 근거리에서 마주치는 경우 그 짧은 시간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실제로 프로나 고수들은 모두 조준을 마친 상태에서 줌인을 하고 바로 사격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우리도 연습을 통해 조준을 마치고 줌인 사격을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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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탄도학

 

1)탄도학

배그에서는 오버워치와 서든어택처럼 저격총을 사용해 적을 쉽게 제압합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최상위의 플레이어는 유사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배틀 그라운드가 정식 출시되고 배그 탄도학에서 물리법칙이 수정되면서 더욱 어려워진 현실입니다. 요즘은 먼 거리에서 앞뒤좌우로 조금씩안 움직여 주면 적을 맞히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부지런히 움직이세요.)



2)위쪽을 쏘기

총을 쏘게 되면 탄에 중력이 적용되어 점차 아래로 떨어집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떨어지는 폭이 커, 먼 거리에 적을 쏘게 되면 직선보다는 포물선을 생각하고 목표물 위쪽을 사격해야합니다. 먼 곳의 적을 쏠 때는 4배율 스코프나 8배율 스코프는 필수요소가 됩니다. 200미터 이상 떨어진 적은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배율 스코프 없이는 맞히기가 거의 힘듭니다. 율 스코프로 줌인을 해보면 아래쪽에 거리에 따른 영점을 조절하는 보조 조준선이 있습니다. 거리에 따라 이를 활용한다면 편하게 사격이 가능합니다. 거리는 지형과 지도를 통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지도의 작은 격자의 한 칸이 100m이고 큰 격자는 !Km입니다. 숙련된 분들은 보이는 사람 크기에 따라 거리가 계산되도록 미리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3)움직인다면 진행방향을 쏘기

총알도 속도가 있습니다. 근접한 상황에서 쏘게 되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총알이 100m300미터 정도 날라 간다고 생각하면 거리에 따라 도착 속도가 차이가 클 것입니다. 적이 움직인다면 거리와 시간을 계산하여 총알이 도착했을 때 적의 이동 경로를 예측 사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로 표현해서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적이 서있으면 적보다 위를 쏘고, 적이 움직으면 대각선 위를

쏘면 됩니다. 총 자체가 아날로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감으로 쏩니다. 적을 쏠 때는 집중하되 많이 쏘아 보면서 그 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이밍하는 법과 탄도학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우리는 적을 정확하고 빠르게 조준하여 사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배그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잘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원래는 이번 포스팅에서 적과의 교전까지 다룰 생각이었으나 내용이 길어져 다름 포스팅으로 넘기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5. 적과의 교전, 잘 싸우는 법이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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