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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신용정보 시스템의 시작? 마이크레딧체인(My Credit Chain)

마이크레딧체인의 개념은 무엇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크레딧체인(MyCreditChain)의 뜻과 개념에 대해서 정리하고 출시되는 배경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출처 마이크레딧체인


현대 사회에서 신용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 신용 정보 평가가 부정적인 경우 금융 기관에서 대출은 커녕 대부분의 금융 활동 자체가 제한된다. 이런 신용 평가는 본인이나 금융기관이 아니라 제 3자인 신용평가 기관에 의해 판단되고 생성된다.

신용 정보는 보통 신용평가 기관이 생성하고 과점하는 체제로 유통된다고 한다. 국내에는 6개의 신용평가 기관이 대표적인데 이들은 각각 나이스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데이터, 서울신용평가다. 마이크레디체인에  따르면 이 업체들은 과점을 무기삼아 안정적인 매출을 얻는다고 하고 2016년 매출은 총합은 5,500억에 달했다.


신용정보는 꽤 큰 돈이 된다는 것은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실 것이고 실제로 신용평가 기관에서 착실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신용평가 기관들은 이 정보를 제대로 유통하고 관리하는 것일까? 부실한 정보 관리로 인한 불이익 사례도 적지 않다.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는 개인의 경우 이자 비용이 늘어나고 신용불량자로 몰릴 수 있으며, 기업의 경우에는 대외 신뢰도가 하락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 질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14년 한해 개인 정보 유출은 1억건 이상이었고 2차 피해까지 감안했을 때 예상 피해액은 15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마이크레딧체인(MyCreditChain)은 이런 신용정보 시장에서 변화를 시도한다. '신용 정보'의 소유권을 당연한 권리자인 개인에게 주겠다는 것이다. 주인의 허가를 받지 않은 신용정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 신용 정보와 추가적인 데이터를 함께 묶어 거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용 정보의 주체에게 '신용 정보를 통한 수익화' 지원하는 것이라 한다. 신용 정보를 정확하고 안정하게 거래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며 이를 다른 블록체인 플렛폼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개방형API구조를 채택했다고 한다.


출처 마이크레딧체인


마이크레딧체인은 개인에게 저장 공간을 제공해 노드(node) 운영자와 수익을 공유하도록 지원한다. 개인이 자신의 신용 정보를 생성하고 분산 원장에 안정하 저장할 수 있다. 시인이 스스로 신용 정보를 관리하고 강화 할 수 잇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분산 원장의 정보는 본인만이 접근할 수 있고, 정보 유통시 개인의 승인이 었어야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정보는 승인된 이용 기관만 접근할 수 있고 기간이 만료되면 사용할 수 없다.


출처 마이크레딧체인



마이크레딧체인은 스스로 진화하고 팽창하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반한다고 한다. P2P(peer-to-peer) 인센티브 구조로 주소록이나 SNS친구를 통해 쉽고 빠르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 참여하는 제 3자(third party)는 신용평가 모델러부터 빅테이터 전문가, 마케팅 전무가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관계자들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보가 확장되고 진화하게 되며 정보 수요자의 요청에 따라 제공할 정보의 범위를 확장하거나 정보의 품질을 고도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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