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서치콘솔 - 빙 웹마스터
반응형

엔화 가치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로 어떤 영향 있을까?


엔화 가치 다시 원점으로?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엔화가치가 105엔대로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달러당 105엔대를 기록한 것은 2016년 11월 이후 1년 3개월만의 일입니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및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매도 주문이 이어져서라고 하네요. 역시 엔화가 안전자산이긴 한 것 같습니다.


일본 정부는 엔고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이날 오후 재무상과 금융청, 일본은행 긴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협의했다고 합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최근의 엔화 강세현 황에 대해 "일방적으로 편향된 움직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엔고 현상이 이렇게 주목을 받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베 총리가 침체된 일본 경기를 살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제 정책이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었죠. 언제는 이렇게 아베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 중에

서 가장 헥심적인 정책이었습니다.


엔저 정책 이유, 아베노믹스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세계 시장에서 일본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 수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일본 제품은 선호도가 높지만 가격이 비싸 다른 나라에 저렴한 제품에 비하면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가격이 싸진다면 다들 일본 제품을 사겠죠? 그럼 수출이 증대되고 일본 공장에서도 앞다투어 수출할 제품을 생산할 것입니다. 공장이 잘 돌아가면 사장이나 직원들도 수입이나 월급이 많아 질 것이고 이것은 경기를 활성화 시킵니다. 수출 증대로 내수 시장 등의 전반적인 경기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또한 수입 물가는 증가시켜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적당한 물가상승은 경제성장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하죠. 일본은 반대인 디플레이션으로 고심했지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엔화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엔화를 계속 풀어야 합니다. 양적완화를 통해서 엔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일본 은행이 일본 정부가 발행한 국채나 민간 채권을 닥치는데로 매입합니다. 이렇게 되면 시중에 엔화가 넘치게 되고 자연히 엔화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