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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반등에도 불안감은 여전하다? 증시 조정과 폭락을 예측하는 기사들

 

 

현지시각 12일 뉴욕증시는 반등했다. 미 3대 주요 지수는 지난 주 급락해 2년내 최대 주간하락률인 5% 이상 하락했다. 이에 대해 불안감 증폭되고 조만간 폭락이 있을 것이란 추측까지 나왔지만 반대로 9일부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조정을 얘기한다. 시장변동성이 확대되어 투자자들이 불안이 지속되고 있으며 2~3 정도 되는 기간동안 증시 조정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변동성 지수는 지난 9일 일주일 전보다 2배 오른 29.06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만큼 주식시장은 불안하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와 코스닥도 9%이상 하락을 보였다.

 

이런 불안감은 연일 보도되는 기사와 전문가들에 의해 더 커지는 것 같다. 이들은 이 상황에 대해 지나치게 오른 증시가 일시적인 조정을 받는다는 것과 하락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하나같이 당분간의 증시의 불안정함을 얘기하고 있다. 이것은 분석을 통한 예측이기 때문에 정확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선뜻 투자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브라이언 레빈 트레이딩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증시가 바닥을 치지 않았다"며 이 정도 규모의 충격 뒤에는 '패닉 셀'이 따라온다"며 "진짜 바닥을 보기 전까지 저점 매수 전략은 배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다. 일리 있는 소리다.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리면 자연히 증시는 떨어진다. 지금처럼 부정적인 소식과 기사들이 난무하면 소극적인 투자자는 망설일 수 밖에 없고 패닉 셀이 따라온다면 맞는 말이 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기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내용은 말도 안 되며 매도를 유도하고 투자를 막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은 기사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의 증시는 확실한 상승하며 마감했고 중극 증시 또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을 조장하는 기사를 쓴 저의를 궁금해하며 반대로 매수를 할 시점이라고 얘기한다.

 

이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인 개미들이 호재와 기사사를 보고 들어가는 시기는 단물이 거의 다 빠진 끝물이나 급락하려는 주가에 물리기 바로 전이다. 따라서 단순히 기사와 전문가들의 얘기만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큰 수익을 내기 어렵거나 조금만 욕심을 내도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 정보가 보족한 투자자들에게 증권 관련 기사는 중요한 정보임은 틀림없지만 이것만 100%활용해서는 힘들다. 이는 판단을 도울 정보 중 1개에 불과할 뿐이고 시장에 흐름과 투자처의 정보 등을 잘 취합해 개인적인 투자 방식을 바탕으로 소신껏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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