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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차만 잘 마셔도 정말 살이 빠질까? - 카페인과 다이어트

 

식후에 커피와 차로 건강을

많은 나라에서 식후에 커피나 차를 즐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식사를 마치고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곤 하죠. 이렇게 식후의 차 한 잔은 식후 입 속을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잠깐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공통적으로 차를 마시는 문화가 있는 것을 이렇게도 한번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의 성분이 섭취한 음식의 원활한 소화를 돕고 나쁜 것을 해독해 건강을 지켜서이지 않을까요? 실제로 중국은 차를 많이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습니다. 중국 음식은 기름지지만 심혈관계 질환에 걸리는 비율이 적다고 합니다. 차의 성분이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이를 막아준다고 하네요.

 

 

카페인의 부정적 인식

커피와 차는 카페인 성분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히 많습니다. 카페인 중독 현상으로 두통을 겪기도 하고, 칼슘을 배출해 골다공증 같은 골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지요. 가까이는 강한 각성 작용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유발한다는 사람도 흔합니다. 저도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는 지라 많은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편입니다. 평소 카페인이 잘 맞지 않으시는 분은 그냥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체중감량 효능

이럼에도 불구하고 잠이 덜 깨거나 피곤할 때 커피를 마시면 힘이 나고 집중력이 생기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각성시켜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올려 에너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녹차나 커피 등 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우리 몸의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신진대사를 5~8% 정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신진대사 기능이 이만큼 향상되면 하루에 100~200칼로리를 더 소모할 수 있다. 일본의 한 연구팀에 의하면 매일 우려낸 차를 한잔씩 마시면 신진대사 기능이 12% 상승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차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도 신진 대사를 높이는 것을 돕습니다. 차량으로 치면 RPM이 올라가는 것으로 가만히 있어도 더 많은 연료가 타는 것과 비슷합니다. 정리하자면 카페인 섭취를 통해 신진 대사가 올라가고 칼로리를 효율적으로 소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페인 다이어트 효과

하루에 2000~3000Kcal를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100~200Kcal는 그다지 많지 않은 양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고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바쁜 하루에 조금 시간을 내어 차 한 잔을 마시는 것은 하루를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몸에 신진대사량이 올라가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많이 먹는다고 체중 감량에 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적당한 섭취가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카페인이 맞지 않으신 분들은 무조건 드시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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