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알면 돈이 보일까?] 를 시작하면서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일까?] 를 시작하면서

요즘 경제와 금융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계속 생각해왔던 것처럼 일을 하며 매달 월급을 받아도 제 생활은 별반 달리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열심히 아껴 꼬박꼬박 적금을 넣어도 잘해야 현상 유지입니다. 오히려 손해보는 기분까지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금의 일정 부분을 투자를 해볼까 생각했습니다. 금액이 소액이니 일단은 주식 투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이면 큰 돈인데 무작정하기는 싫습니다. 어떻게 하면 실패를 줄일까 고민을 하다 큰 흐름이라도 알면 부나방처럼 어리석게 뛰어들진 않겠다 싶어 경제 공부를 하려고 한거죠.

당연히 이론적 지식이 수익과 비례하지 않겠지만, 공부를 해서 실패 확률을 몇 퍼센트나마 줄인다면 다행이지 않겠습니까?

이 블로그는 제 연습장입니다. 제 생각을 적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생각을 공유해볼 수도 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 중에 친구에게 설명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죠. 대단한 지식이나 정보는 아니겠지만 스스로 공부한 것을 다시 한번 적고 설명하면서 복습하고자 합니다.

유비무환이고 기회는 준비된 자가 잡는 법입니다.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작은 복이라도 한번 잡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