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서치콘솔 - 빙 웹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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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에는 다양한 총기가 있다. 모든 총을 잘 쓰면야 당연히 좋겠지만 현실상 그럴 수 없다. 물론 모든 총을 어느정도 잘 다루는 그런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배그 프로게이머나 스트리머, 게임 시간이 1000 시간을 훌쩍 넘는 고인물들은 그러할 수도 있다. 방대한 시간을 통해 다양한 총기를 사용해보고 각 총기마다 특징과 다루는 방법을 익혔다면 어쩔 수 없다. 초보자들이 배그의 다양한 총기를 모두 익힌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현실에서도 공부도 잘하고, 예체능 모두 잘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시궁창 하나 잘하는 것도 어렵다. 그나마 익숙하고 승률이 좋았던 총을 계속 사용해 더 숙련 시키자.


고인물: 한 게임에서 오랫동안 플레이한 사람을 일컷는다. 물이 고이면 썩듯 초보자와의 격차가 커서 새로운 유입을 막는다.



각 총기는 각각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반동이나 탄속 등 사용법이 달라 한가지 총도 잘 사용하려면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다. 대충 이것저것 사용하면 적과 마주쳤을 때 실력에서 차이를 보이기 쉽지 않다. 익숙한 총기로도 이기기 쉽지 않는데 평소 사용안하는 총으로 어떻게 싸우나. 다양한 총기를 써보는 것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겠지만 이 길은 상당한 시간을 요구한다. 그냥 평범하고 보편적인 M416(엠포)나 S686(더블배럴)과 같은 단순하고 강력한 총들만 확실히 숙련해도 승률은 상당히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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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R을 기본으로 서브로 샷건을 드는 편이다. 하지만 모두와 마찬가지로 마음은 Kar98K(카구팔)을 쓰고 싶다. 재능만 있으면 카구팔을 쓸텐데 저격에는 영소질이 없는 것 같다. 카구팔만 쓰면 그 판은 승률이 많이 떨어진다. 사실 저격총을 들어도 적을 못잡는다. 한 판에 몇 발 쏴서 한 두명을 잡을까 말까하는 그런 실력이다. 차라리 AR로 쏘는 것이 저격총보다 킬을 잘 딸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그에 비해 샷건은 꽤 잘 쓰는 편이다. 처음 시작했을 때 부터 샷건이 주로 킬을 따는 수단이 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샷건을 사용할 운명을 받아들이고 저격총이 나오면 모두 팀원에게 몰아준다.


개인의 소질에 따라 연습이 오래 걸리는 총도 있고 연습해도 영영 안 되는 총도 있다. 또 그냥 구린 총도 있다. 자기가 잘 쓰는 총을 정하고 그것을 잘 다루려고 노력하자. 고기를 물고 가던 개가 다리를 지나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고기에 욕심이나 짓다 물고 있던 고기를 잃은 동화를 기억하는가. 욕심 부리면 지금 잘 쓰던 총 사용법도 잊어먹는다. 배그를 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면 적은 총기를 높은 숙련으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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