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그라운드-배그 대규모 패치 후 새로운 파츠가 어렵다?

M416 손잡이 고민 이제 노노요!

-앵글, 수직, 엄지, 하프, 라이트-

배그에 대규모 패치가 되면서 새로운 파츠가 생겼습니다. 3배율이나 6배율 스코프는 나오는데로 쓴다지마는  기존 2개에서 3개가 추가되 5개로 늘어난 손잡이 파츠는 어떤 것을 써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죠? 저도 그렇습니다. 실험을 해봐도 모르겠고, 아무거나 쓰자니 스코어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 찝찝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M416 손잡이 공략을 하려고 합니다.

손잡이 사용은 총기 종류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의견이 나뉘기 때문에 딱 이것을 쓰라고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알고 보편적으로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알고 싶은 분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먼저 M416 손잡이에 대해 공략하는 이유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총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엠포M4 쓰잖아요? AR이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었지만 그래도 엠포는 여전히 갓총이기 좋은 손잡이를 골라서 적을 땅땅 잡으시기 바랍니다.

우선 전체적인 손잡이의 성능입니다.

설명이 있지만 어떤 것이 좋다 해석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선 자신에게 맞는 손잡이를 선택하는 것이 옳기 때문에 익숙하고 편한 손잡이를 사용하시는게 맞습니다. 무난한 손잡이를 사용하시겠다면 제 공략을 따라오세요.

1. 앵글 손잡이

 -엠포 연사 시 반동을 잡고 싶다.

앵글 손잡이는 수평 반동을 제어할 때 사용합니다. 엠포를 사용하는 이유는 연사를 쓰기 위해서죠. 엠포가 갓총총인 것은 다양한 파츠를 통해 연사 반동을 제어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개머리판 파츠가 있기 때문에 다른 AR에 비해 탄 집중도가 높습니다.

연사를 하면 총기는 사방으로 떨리는 반동을 주는데 이는 수평 반동과 수직 반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때 앵글 손잡이를 사용하게 되면 수평 반동을 억제하여 수직 반동만 잡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즉 마우스를 내리는 것으로만 반동 제어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결론은 '반동 잡기가 어려우면 앵글을 사용하라' 입니다.

반동 제어 방법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을 보세요.

2018/01/24 - [게임/배틀그라운드] - 16. 배틀 그라운드 손잡이 파츠와 총기 반동 제어 공략

2. 엄지 그립

 -적과 근거리에서 마주 쳤을 때 먼저 조준해서 쏘고 싶다.

가까운 거리에서 적과 마주쳤을 때 조준을 하는 표적이 커지기 때문에 반동 제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조준을 하지 않고 그냥 쏘면 탄이 이리저리 튀어서 영혼의 맞다이에서 진 경험이 한번씩은 있으리라 봅니다.

엄지 그립은 이때 정조준 속도를 올려줍니다. 다른 성능은 앵글에 비해 떨어지지만 빠른 정조준을 통해 먼저 사격함하여 적을 빠르게 제압가능 합니다. 서부영화처럼요.

이 부분은 중수 이상에게 해당되기 때문에 저도 앵글을 사용하긴 합니다만 경우에 따라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기타 손잡이 파츠 사용에 대해

꼭 하나를 고집하는 것보다 있는 파츠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파츠 하나 바꾸었다고 게임에 큰 영향을 줄 정도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직에서 앵글로 바꾸었을 때 그냥 기분 탓이었지 킬이나 딜량이 늘어난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인게임에서는 있는 파츠를 굳이 고집하다 오버파밍하다 게임의 운영에 영향을 주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라이트 그립은 별로인듯

4. 엠포 m416 손잡이 결론

1) 무난한 강자 앵글 손잡이

2) 빠른 정조준 엄지 그립

3) 걍 나오는 거 써라 별 차이없음

이 글은 M416 엠포 손잡이에 대한 것입니다. 다른 총기 파츠에 대한 공략은 제 다른 글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