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으로 보는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가치와 미래
이더리움과 같이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1. 이더리움(ETH) 간략한 소개
이더리움에 대해 먼저 간략히 말하겠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비트코인에 이어 명실상부한 2위에 자리에 있으며 더 나은 사용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자리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활용의 모든 코인을 통틀어 최고입니다.
우리가 아는 Dapp, 디파이, NFT의 대부분은 이더리움의 체인상에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체인은 강남의 빌딩처럼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체인 상의 코인을 거래하는데 상당한 거래수수료가(가스비) 발생하기도 합니다.
2. 이더리움 2.0의 변화
이더리움은 PoW, 즉 채굴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작업증명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PoW 방식에 여러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이더리움 2.0을 발표하며 PoS(지분증명 방식)으로 전환을 예고합니다.
PoS, 지분증명 방식은 비트코인의 PoW 방식과 달리 채굴기나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소유한 이더리움 수량에 의해 일정량을 분배받게 됩니다.
이더리움 2.0이 실현되면 PoW 방식의 채굴 도구들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3.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탄생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더리움 해킹 사태 이후 처리 방식에 대한 의견이 갈려 이더리움에서 분기하여 탄생하게 됩니다.
해킹한 물량에 대해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해킹 자체도 인정하면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합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이 글과 관계없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과 달리 PoW 채굴 방식을 유지합니다.
4. 이더리움 2.0과 이더리움 클래식(ETC)
시점을 알 수 없지만 이더리움은 PoS 채굴 방식으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와의 관계와 유사하게 이더리움 채굴업자들의 활동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채굴업자들의 지속적인 채굴 활동과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더리움 클래식(ETC)을 차기 이더리움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채굴 세력의 개입에 따라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가격 변동도 급격하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5. 마치면서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21년에 이미 큰 가격 변동을 겪었습니다.
세력들은 이런 논리에 따라 이미 이더리움 클래식(ETC)을 덤핑하고 시장에서 이탈했을 수도 있고, 앞으로 가격 변동을 계획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은 의견일 뿐이니 투자가 아닌 코인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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